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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 19, 2015   /   5479 count   /   posted by 관리자

    에티오피아 봉사활동- 누가 아프리카가 덥다고 했는가!- 너무너무 추웠습니다


  • 아디스아바바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WENCHI LAKE에 도달하여 호수의 전경에 모두들 감탄하고
    오래도록 간직하고자 서로들 사진기를 꺼내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넓게 펼쳐진 호수의 아름다움을 가슴에 담고 앞으로 수술할 구순구개열 환아들의 얼굴에 호수 전경
    만큼이나 아름다운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치 앞이 안보일 정도록 자욱히 낀 안개 속의 호수 모습이
    조금씩 안개가 사라지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 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의 갈라진
    입술 모양도 내일이면 앵두같은 입술로 변화될 것이다.

    에티오피아 주일을 이용하여 의료봉사팀은 WENCHI LAKE를 찾았다. 고산지대로 올라갈 때 점점 열악한
    생활환경을 볼수 있었으나 원주민들의 얼굴은 밝은 표정임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말을 타고 내려간 호수의
    광경은 가히 예술적이었다.'



    에티오피아 공주가 살았던 별장에서 그동안 수고해 주신 봉사팀 여러분과 현지KOICA 소속 이의룡 선생의
    가족이 함께모여 마지막 날 기념 촬영을 한 후 공항으로 출발을 하였다. 모두들 모였는데 김혜정 간호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 사진을 찍고 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아디스아바바 공항으로 가던 중에 에티오피아 공주가 살았다는 별장을 찾았다.
    매우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고 현재는 관리인이 관리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공주와 관련 있는 물건과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에티오피아의 새벽은 추위와 비내리는 소리로 모닝콜을 대신 한다. 누가 아프리카가 덥다고 했는가?
    에티오피아는 우리나라의 늦가을 정도다. 너무 춥다. 긴팔 옷도 안가져 왔는데... 출근하는 버스 밖으로
    빗줄기가 보인다. 그러나 잠시뿐이다(하루에 1~2번,1~2시간 정도) 날씨가 개면 여지없이 우리나라의
    청정한 가을날씨로 돌아 온다. 너무나 아름답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신공항에 도착한 의료봉사팀이 의료용품을 현지 이의룡선생이 준비한 버스에
    싣고 개인 짐을 싣기 위해 줄서 있는 의료봉사팀.